★획기적 항암제미국특허완료 - 상업화임박!

 

혁신형제약기업에 중소제약사가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화제의 업체는 대화제약(회장 이한구).

이 회사는 복지부가 발표한 '혁신형제약기업 발표에 중소기업으론 흔치 않게 버젓이 이름을 올렸다.

 
대화제약은 2003년 코스닥에 등록된 업체로 매출 1,000억 가까운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

 그리 알려지지 않았다. 그만큼 연구개발형 기업으로 내실을 다져오는데 치중했던 기업이기 때문이다.

 
성균관약대를 나온 김수지 명예회장이 1984년 창업해 회사를 이끌어왔으나 연구형 기업으로 전환하면서

부터는 성대 약대 후배이자 JW중외제약 중앙연구소 부소장 출신인 이한구 회장이 회사 전반의 경영을

이끌어오고 있다.

 
대화제약이 혁신형 제약기업에 선정된 이유는 cGMP 공장 투자와 자체 신약 개발 확보, 첩부제 OEM시장

의 강자, 판교 바이오연구소 개설 등 매출에 비해 적지 않은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

 
최근 4년여간 약 600억원을 공장 및 연구소 증강 투자에 투입해온 이 회사는 그간 판교바이오연구소에 40억원,

횡성 1공장에 300억원, 2공장에 100억원, 향남 원료합성공장에 70~80억원을 쏟아부어왔다. 매출액 1000억이

채 안되는 회사 치고는 버거운 연구개발 투자인 셈이다.

 
또 국내 류마티스관절염 등 첩부제 OEM시장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회사로 유명하고, 국내 최초로

항암제 탁솔의 성분인 파클리탁셀의 경구용 항암제 개발을 추진해 특허를 획득하고 상품화를 눈 앞에 두고 있어

향후 전망이 기대되는 회사다.

 

대화제약은 경구용항암제 파클리탁셀을 지난2월 미국특허를 취득했다.

경구용 항암제와 관련해 2008년 2월 1일부터 서울 아산병원과 임상1상 계약을  체결,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2010년 6월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경구용 항암제(성분명:파클리탁셀) 에 대한 전기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2010년 7월 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주로 소화기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적절한 용량

용법을 확보하여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 전기임상을 진행중으로 현재 마무리단계있다.

 

회사는 향후 해외에 라이선싱 아웃 (L/O:기술수출) 및 제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파클리탁셀은 국내특허는 물론 러시아,베트남,중국에 이어 작년에는 일본특허를 각각 취득했다. 

 
회사측은 또 향후 3년간 개량신약 10개 개발을 목표로 천연물, 바이오 제품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작년에 의욕적으로 개소한 '판교 바이오센터'에서는 펩티드, 항체, 셀(cell) 의약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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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