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가장 대박터질 테마와 재료

[머니투데이 김건우기자]

유화증권

은 12일 에이스테크에 대해 SK텔레콤의 4세대 이동통
신으로 일컬어지는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상용화와 관련해 수혜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의 4G 도입은 예상보다 빠른 것으로, 최근 1차 장
비업체를 삼성전자 LG에릭슨 노키아지멘스, 알카텔 루슨트으로 선정했다"며 "에이스테
크는 이들 업체들과 모두 거래한다는 점에서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4G가 도입될 경우 우선 기지국 장비 투자부터 시작된다"며 "기존 3G 기
지국들의 데이터 트래픽 급증으로 커버리지가 축소되고 있어 4G망

투자는 음영지역을 커버하는 방식으로, 초소형 기지국의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이날 하성민 SK텔레콤 총괄사장은 "올해 3분기 이르면 7월 서울 지역에서 국내 최초로
LTE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4G의 업로드 속도는 최대 43메가비피에스(Mbps), 다운로드 속도는 최대 86Mbps까지 가
능하다. 이는 현재 3G기술인 HSPA+보다 업로드 속도는 7배, 다운로드는 4배 이상 빠르
다.  

 


[P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