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속의 주식한주 - 인터엠 흔들기 전략에 당한 개미들.... 앞으로 전망은?

지난주 주말 인터엠의 두가지 전략을 제시한바 있다. 흔들기 전략 또는 급등 전략 두 전략이 있을 것이라 했는데 금일 흔들기 전략이 나왔다.

흔들기는 개미들의 감정적 태도를 관찰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것이며 이를 통하여 개미들의 물량을 받아내기 위한 구간으로서 이러한 구간에서는 죽은듯이 조용이 있어야 한다고 누차 강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미들은 손절하느라 바쁜 모습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금일 흔들기를 통해 매집창구였던 키움과 유진이 물량을 쓸어 담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었다.

 

흔들기가 익일 지속될지는 익일 오전장에서 모든 힌트가 나올 전망이다. 오전장에서 개미들의 감정적 태도가 나온다면 더 공포감을 유발하여 흔들수도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는 급등시킬 수도 있다.

간혹 이러한 흔들기를 할때 투자자들은 매도하고 하단부에서 다시 매수하겠다는 전략을 세우는데 이러한 전략을 세울때에는 변동성이 클때나 하는 것이지 지금과 같은 구간에서 해봐야 수수료만 증가하며 자칫 잘못하면 물량만 털릴수 있게 된다.

주식격언에서 내가 팔면 오르고 사면 내린다는 것과 같은 일들이 벌어질수 있다.

 

흔들기에 감정적으로 행동을 취하는 투자자들은 중장기 매매를 해서는 안된다. 투기적인 마인드로 거래량이 많은 기업에서의 투자를 해야지 중장기 투자자들이 매집하는 구간에서 단기적 매매 행태를 해봐야 본인 뿐만 아니라 주변 투자자들까지 물먹이는 이기주의에 해당하므로 단기적 성향의 매매를 자제하여야 한다.

 

그동안 인터엠의 주가급등 기대를 기약했었으나 익일 개미들의 매매태도에 따라서 주가는 급등하지 않는 사태도 벌어질수 있어 익일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춘삼 장롱속의 주식한주 - http://cafe.daum.net/hanhwaseo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