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리아리츠 - ■■주식수 260만주 배당수익까지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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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부동산투자 회사는 수익금의 90%를 배당금으로 지급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큰 회사에서는 평소에도 엄청난 경상비 지출이 있기 때문에 수십억 정도의 수익은 아무것도 아니지만,

부동산회사는 평소에 경상비 지출이 거의 없으니, 수십억의 수익은 완전 알짜 수익이지요.
그 알짜 수익금의 90%를 주식수로 나누어 주주들에게 배당한다고 하니 기대가 큽니다.

개인적으로 내년에 이코리아리츠에서 예상되는 배당금은 주가대비 25~30%정도로 봅니다만.
주식수 260만주인데... 분양 성공여부에 따라서 배당수익률이 생각보다 높을 수 있으니까요. 

정확한 수익금은 모르지만, 수익을 30억으로만 잡아도 배당금은 주당 1000원정도?
현재 이코리아리츠의 주가가 3000원대이니 주당 1000원으로 잡아도 배당수익은 30%정도.

 

아래의 글을 보시고 각자 예상 수익과 예상되는 배당금을 계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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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서울경제신문에 보도 되었던 기사로 2012. 12. 17일자 내용입니다.
제목은 "부도로 멈춰선 울산 '성원 상떼빌' 이코리아리츠가 품고 재분양" 입니다.

2000억대 건물을 583억에 낙찰, 평당 가격을 30%정도 낮추어 분양에 성공한 케이스이지요.
위드웍스는 583억 낙찰로 인수하여 1200억의 수익이 예상되는 상황이니 수익률 대단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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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의 부도로 전면 중단됐던 분양 사업장을 리츠(REITs)가 최초로 인수해 사업을 재개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장 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인 이코리아리츠는 51%의 지분을 투자한 자회사 ㈜위드웍스가 공매로 분양보증사고 사업장인 울산 삼산동 '성원 상떼빌'의 소유권을 583억원에 취득해 재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성원 상떼빌은 울산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지하 8층에서 지상 32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로 98%의 공정률을 보이던 2009년 성원건설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다. 대한주택보증이 계약자에게 분양대금을 환급해주고 공매로 사업장 매각에 나섰지만 3년 동안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었다.

이런 가운데 이코리아리츠가 메리츠증권으로부터 총 사업비 725억원에 대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받아 사업장을 인수한 후 CJ건설을 새 시공사로 선정, 도급계약 체결도 완료했다.

이코리아리츠는 성원 상떼빌이 위치한 삼산동이 올해 분양시장이 뜨거웠던 울산에서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주거지역일 뿐만 아니라 3.3㎡당 분양가가 80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어서 분양 성공 가능성이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코리아리츠 관계자는 "최초공매가가 2,000억원 정도의 물건이었지만 21회 유찰되는 바람에 583억원에 낙찰 받았다"며 "때문에 2009년 당시에도 1,200만원대였던 분양가를 800만원대로 낮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원 상떼빌은 총 가구 수가 188가구로 ▦전용 152.7㎡ 48가구 ▦199.9㎡ 126가구 ▦243.53㎡ 10가구 ▦256.99㎡ 2가구 ▦340.89㎡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코리아리츠 측은 이르면 내년 1월 중순 사용승인을 받아 1월 말께 상가를 먼저 분양한 후 2월 말께 아파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