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텍 09년 4분기부터 빛을 본다. (6)

총 종합

 


투자아이디어

 


1) 실적 대비 저평가 측면 =>IT기업들의 설비투자에 따른 수주로 턴어라운드 가능성 매우 높음

 

 

09년 매출액 850억 내외 영업이익 50억 내외 ( 3분기는 휴가철, 장마시즌 등으로 계절적 비수기로 영업이익 BEP 조금넘는수준예상.

                                                             4분기는 IT설비 수주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 25억 이상 예상)

 

10년 매출액 1,050억 내외 영업이익 90억 예상 (제품 매출 450억, 영업이익률 12%, 시공 매출 600억, 영업이익률 6%)

                                                              450*0.12 + 600*0.06 = 영업이익 90억

                                                              10년부터 IT 매출 본격 반영)

 

 


: 현재 시가총액이 287억임을 감안하면 예상 이익 대비 저평가 측면

 

 

 


2) 자산 가치 대비 저평가 측면 => 장부상 자본총계 445억, 올해 말 자산 재평가 시 토지 장부가가 86억에서 190억으로 변경되고

3분기 예상 순이익 3억, 4분기 예상 순이익 25억 반영 시 올해 말 장부상 자본총계는 580억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임

 


: 현재 시가총액이 287억임을 감안하면 올해 말 장부상 자본총계 대비 1/2 이하. 장부상 PBR 0.5 미만


(자산재평가 :올해 말 기준으로 토지 등 자산재평가 실시할 것으로 봄


토지의 경우 현재 장부상 86억이지만 자산 재평가 시 190억으로 늘어날 예정 . 재평가 차익 104억 발생 예정)

 

 


3) 알차고 성장성있는 기업 M&A 시 신성장 동력 확보로 예상 외로 크게 갈 수 있음

 

 


4) 회사가 믿을만 함. 이상한 코스닥 기업이 아니라, 건실한 코스닥 기업임. 상장 이 후 매년 흑자 행진. 최악의 상황에서도 흑자

기록으로 신뢰성 높음. 1군건설사 상대. 매출채권 거의 떼어먹히지 않음. 재무구조 매우 우수.

 


5) 많은 테마 (서울시 지하도로 건설 시 물분무설비헤드 들어감, 철도 건설 시 터널에 물분무노즐(스프링쿨러아님) 들어갈 가능성, 제2롯데월드에 소방제품 납품 예정) 가 있으나, 이는 그야말로 양념거리임에 불과함.

 

 


회사에 바라는 점

 


1)소극적인 IR활동 탈피 => 수주 받으면 공시 제때 제때 하기, 그 외 회사의 진면목 및 미래 있는 그대로 알리고자 노력하기.

2)친 주주정책 => 과거에 대표이사가 한 약속이므로 이제부터 다시 차등배당 실시, 자사주 매입 체결 계약..계약으로만 그치지말기

 

 

 

끝마치며

 

 

아무리 좋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주가는 단기간에는 왜곡되기 쉽다. 특히, 중소형주의 경우에는 더욱이....

그러나 확실한 것은 장기적으로 주가는 회사의 가치를 반영할 수 밖에 없고 반영하게 된다.

그래서 가치투자자들은 시간에 투자하는 게 아닐까 싶다.


또 아무리 싸게 거래된다 하더라도, 더 떨어질 수도 있기 마련이다.

자신이 확신 갖는 기업이 더 떨어지면, 추가매수를 하는 게 옳다. 추가 매수할 여력이 없다면 기다려야겠지만...


좋은 회사의 주식을 싸게 산다면, 회사에 건실한 비판자 및 응원자가 되어서 감시도 하고 응원도 해야 할 것이다.

 

이상 마침.


 


[PX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