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처 다각화 스마트폰 수혜 고려 목표주가 상향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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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처 다각화와 스마트폰 수혜 고려하여 휴대폰 부품업체 중 Top Pick 유지


KH바텍의 목표주가를 18,600원에서 24,000원으로 29% 상향 조정하며, 휴대폰 부품업체 중 Top Pick으로 유지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1) 2분기 이후의 예상실적을 상향 조정하여 실적 모멘텀이 발생하고 있고, 2) 기존 매출처인 삼성전자 이외에 노키아, RIM 등으로의 매출처 다각화가 진행 중이어서 사업의 안정성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3) 스마트폰의 성장에 따라 동사의 금속 부품에 대한 수요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전망이고, 4) 금속 부품산업은 많은 설비투자, 높은 불량률, 복잡한 공정과정 등으로 사업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이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 요인은 1) 2분기 이후의 예상실적을 상향 조정함과 동시에 2) 동사의 안정성이 강화되어 할인율을 하향 조정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목표주가 24,000원은 RIM(베타 1.1, 자기자본비용 14.1% 가정)에 의해 산출되었다.

 


1분기 실적은 당사의 기존 예상치 충족한 것으로 추정


당사는 1분기 KH바텍의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1% 증가한 463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46억으로 예상한다(예상영업이익률 10%). 최근의 상황을 점검한 결과 동사의 1분기 실적은 당사의 예상치를 충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1)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가 예상대로 견조하게 진행되었고, 2) 삼성전자의 S8300에 장착되는 힌지 모듈이 예상대로 납품되었고, 3) 노키아로의 신규 납품 모델 추가가 예상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다만 유로화 강세로 1분기에 통화옵션 관련손실이 30억원 반영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통화옵션 관련손실이 영업부문에 반영될 경우에는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하회할 수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한편 중국법인은 역시 당사 예상대로 1분기에 250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4%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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