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가치상승 ≥ LG전자 가치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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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가조정은 좋은 매수기회를 제공


- 주식시장에서는 LG전자의 주가하락에 따른 LG의 NAV 및 주가 하락을 우려함


- 그러나 LG전자의 가치하락에도 불구하고 LG화학의 가치상승으로 LG의 기업가치는 최고 수준에 근접하였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경우 최근의 주가조정은 좋은 매수기회를 제공함

 


LG화학의 가치상승 ≥ LG전자의 가치하락


- LG전자의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LG화학, LG데이콤 등 다른 자회사들의 가치상승으로 LG의 NAV는 21.6조원(주당 NAV 122,879원)으로 최고 수준에 근접함(기존 최고 수준은 9월2일 NAV인 21.6조원임)


- 특히 LG전자의 주가하락은 펀더멘털 측면보다는 단기모멘텀 약화가 과도하게 반영된 상황임. 또한 LG화학은 LG NAV에 대한 기여도가 지난 2년간 13.8%에서 27.2%로 높아져 LG전자(기여도 34.7%)와 함께 핵심 자회사로 자리잡았는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가치상승이 전망됨

 


밸류에이션 매력과 자체 모멘텀 강화


- 현재 LG주가는 사상 최고가를 시현한 2007년 11월과 비교되며 일부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을 우려함. 그러나 그 당시는 기업가치 상승보다는 밸류에이션 재평가(re-rating)에 근거한 반면 최근의 주가상승은 기업가치 상승에 근거함

 

- LG화학과 LG전자의 시가총액은 당시에 비해 각각 121%와 38% 증가한 반면 LG는 오히려 16% 감소하여 LG주가는 사업포트폴리오의 질적인 성장을 반영 못함. 더욱이 NAV대비 할인율이 38%에 이르러 밸류에이션 매력이 충분함


- LG의 배당후 잉여현금흐름은 매년 2,500억~3,000억원에 이르러 2009년 이후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를 통해 자체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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