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 2분기 예상 하회 예상하나 주가는 조정으로 매력적

 

 

최근 주가 조정으로 투자지표는 매우 매력적: 2011년 PER 10.6배


− 동사 주가는 금년 5월까지 KOSPI를 약 38%p 상회했으나, 6월 중 일부 차익 실현과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뉴스 등으로 9%p 하회. 그러나, 긍정적 시각 유지. 이는 1) 낮아진 투자지표(‘11년 PER 10.6배 vs KOSPI 9.8배, GS 10.4배(수정), CJ 13.1배), 2) 경쟁사보다 강한 영업레버리지 및 3) 7월 중국 사업 런칭에 대한 기대감 등에 기인

− 목표주가(12개월) 165,000원(2011년 목표 PER 13.5배) 유지. 연간 실적 전망 하향에도 불구, 경쟁사 대비 강한 영업레버리지와 중국모멘텀 가시화 등을 감안. 참고로, 순현금은 금년 말 8,370억원에 달할 전망(vs 최근 시총 1조 5,540억원)

2분기, 예상치 하회 예상. 그러나, 경쟁사보다 높은 OP 시현 예상


− 2분기 영업이익은 416억원(12.0% y-y)으로 당초 당사 예상치(503억원) 하회 예상. 예상보다 높은 SO 비용과 전년동기 일회성 이익(약 50억원)에 기인. 전년 2분기는 동사 상장 전으로, 고객포인트 마일리지 소멸(5년 기한)로 충당금 감소가 있었음. 그러나, 동사의 영업이익은 경쟁 홈쇼핑사들(OP 300억~340억원)을 상회 예상

− 2분기 취급고는 20.9% y-y 증가한 것으로 추정. 인터넷이 취급고 성장세 주도. 보험 매출도 약 30% y-y 증가세 지속 중이나, SO수수료가 당초 예상보다 높은 27% y-y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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