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전자 - 2011년 실적대비 주가는 낙폭과대!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6개월 목표주가 13,000원으로 하향


대덕전자의 2011년 2분기 및 연간 실적은 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 시점에서 분기별보다는 2011년 및 2012년 연간 실적에 초점을 맞추는 투자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성장 축의 하나인 반도체용 PCB(패키징 등) 매출이 스마트폰 시장 확대 및 거래선의 다변화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시현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하며, 최근 업종대비 주가의 조정은 2011년 및 2012년 실적을 감안하면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반도체 경기 둔화가 하반기에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여 2011년 매출 및 순이익을 종전 추정치대비 각각 5%, 10% 하향하면서 6개월 목표주가를 13,000원(2011년 EPS에 Target P/E 12배 적용)으로 하향한다.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반도체용PCB 매출 호조로 2011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5.9%, 40.5% 증가


첫째, K-IFRS(개별) 기준으로 2011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6,149억원, 483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5.9%, 40.5%씩 증가할 전망이다.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UT-CSP 등 패키징 매출이 2,283억원으로 전년대비 42.5% 증가하면서 고성장세가 예상된다. 또한 FC CSP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완료되면서 2012년 패키징 매출은 2,647억원(+15.9% yoy)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반도체의 양사를 주요 거래선으로 확보한 상태이며, 양사가 메모리보다 비메모리(모바일 중심)분야에 투자가 집중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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