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 주가는 흔들렸지만 자원개발 이익은 변화 없다

 

 

단기 변동성 확대 예상되나, 자원개발 선두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


- 전일 9.4% 주가 반등하며 그동안의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8월 고점 대비 22.5% 하락하여 여전히 시장 대비 4%p 추가 하락되어 있는 상황임.
- 원자재 관련 이익비중이 높고 향후 투자계획 역시 자원개발 부문에 집중되어 단기 주가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나, 중장기 관점에서 자원개발 선두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기회로 판단
- 목표주가 65,000원으로 상향 조정(기존 55,000원), 목표주가는 트레이딩 및 생산단계E&P 이익을 포함한 영업가치에 PER 9배를 적용하고 개발단계에 있는 광구들의 경우2011년말 기준 기투자액만큼을 자산가치로 평가한 것임(뒷장 표 1 참조).
- 동사의 경우 2011년~2015년까지 영업이익 CAGR 17.3%, 당기순이익 CAGR 11.4%로 전망되는데, 보수적인 관점에서도 매년 두자리수대 이상의 이익증가가 가능할 것으로추정되어 PER Multiple 9배 적용에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판단

자원개발을 통한 펀드멘탈 개선 추세는 변화 없다


- 2011년 상반기 기준 E&P 관련 이익은 850억원 수준에 달하고 있는데, 하반기 중국 완투고 석탄광 본격 생산 돌입 및 오만웨스트부카 유전 세액공제(2011년 4분기 추가 200억원 이익 반영)까지 감안하면 2011년말 E&P 이익은 1,90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전체 세전이익 대비 56% 수준).
- 단기적으로 2012년 E&P 이익은 2,380억원, 2013년에는 2,8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2012년에는 완투고 석탄광으로부터의 이익 증가 효과, 2013년 이후에는 신규로 투자되는 광구에서의 이익 증가, 미국 로즈몬트 구리광산의 생산 시작 등이 E&P 이익 증가에 중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
- 2011년 이후 매년 3,000억원 이상의 자원개발 투자를 준비중에 있고(2011년 칠레 생산유전 지분 취득, 호주 석탄광 지분 취득 예정 등), 신규 투자를 통한 기대수익률을 12.5%로 가정(회사측에서는 IRR 15% 이상을 기준으로 함)할 경우 2015년 자원개발이익은 4,000억원에 달할 전망, 이는 전체 세전이익의 76%를 차지하는 것으로 향후 자원개발 부문에서의 이익 증가를 통한 펀드멘탈 개선 추세 지속될 전망(뒷장 그림 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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