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 실질 사업비율 개선이 4월 호실적의 근거

 

 

실질 사업비율 개선이 4월 호실적의 근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500원


메리츠화재는 4월에 평달 실적을 초과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하였다. 4월부터 IFRS 기준으로 실적을 발표하는데 월별 실적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발표한다. 4월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29.5% 증가하였다. 4월 합산비율은 99.5%로 2011년 2월 계절적 요인으로 장기보험 위험손해율이 급락했을 때를 제외하고는 2009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투자수익률 또한 4.9%의 높은 수준을 시현함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보인다. K-GAAP 기준 수정순이익 대비 K-IFRS 기준 당기순이익은 3.4% 적은 규모인데 지급준비금 관련 비용증가액 3.4억원(세후)과 비상위험준비금 2.4억원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4월 실적 개선은 IFRS 효과가 아닌 실질적인 지표개선의 결과이다.

우리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 13,500원을 유지한다. 월납환산 장기보험 신계약은 55억원으로 동사 목표에는 미달하는 수준이지만 3월 절판효과를 감안하면양호한 수준이며 70.1%의 높은 보장성보험 비중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실질 사업비율 개선이 4월 호실적의 근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