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 자산건전성 개선 가시화

 

 

2분기 실적 Review


− 2분기 그룹 연결 순이익은 7,9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6,263억원 및 당사 추정치 7,225억원 대비 26.4% 및 9.5%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시현
− 2분기 은행계정 대출은 표면적으로는 전분기대비 0.5% 성장에 그쳤으나 대출채권 상매각 1.7조원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1.4%(q-q) 성장
− 그룹기준 순이자마진(NIM)은 1분기와 동일한 2.53%를 기록하였으며 순이자이익은 전분기대비 5.6% 증가
− 2분기 제충당금순전입액은 7,823억원으로 이 중 대출채권 상매각 관련 충당금 3,500억원과 PF대출 사업성재평가 관련 3,400억원이 순전입된 점을 감안하면 경상적인 분기 충당금부담은 4,000억원 이하로 하락한 것으로 판단됨
− 2분기 판관비는 전분기 대비 19.6% 증가하였으나, 이는 격려금 570억원 및 명예 퇴직 비용 425억원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한 것으로 3분기 이후에는 다시 경상적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됨
− 상매각전 그룹 부실채권(NPL)비율은 전분기 3.79%대비 39bp하락한 3.40%로 자산건전성 개선 추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특히, NPL커버리지비율이 전분기 74.1%대비 16.8%p 크게 개선된 90.9%로 상승하여 주당순자산(BPS) 가치에 대한 신뢰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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