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경기회복의 최대 수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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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실적 기대치 크게 하회, 성장을 위한 투자로 이해


매출액은 당초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영업이익은 당초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는데, 이는 상반기 7개의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 때문이었다.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한 판단으로 평가한다.

 


내년 영업이익은 1,071억원으로 전년비 24.6% 증가


하반기 총판매율 및 정상가판매율의 제고로 매출총이익률은 개선될 것이지만, 신규 런칭한 브랜드 매장의 점진적 효율 개선을 감안하면 전년동기비 판매관리비 부담의 증대는 불가피해, 영업이익의 감소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내년 영업이익의 큰 폭의 증가가 충분히 가능할 것인데, 이는 올해 장기 성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 단행에 따른 비용증대가 불가피하지만, 금년 인수한 비효율 매장들의 효율개선 등을 고려하면 내년에는 외형성장과 수익성장을 동시에 이룰 것으로 판단한다.

 


긍정적 투자 포인트는?


1) 금년 3분기 이후 GDP성장률과 민간소비가 플러스로 전환함에 따라 패션 경기의 구조적인 회복이 예상되고, 2) 그동안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의 런칭 효과로 소비경기 회복의 수혜가 가능하고, 3) 과매도 돼있던 패션주에 대한 재평가 작업이 금년 하반기 중 진행될 것이고, 4)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에서 수익을 전망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수준(2009~2010년 예상PER 각각 10.3배, 8.1배)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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