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 경쟁력 회복의 과정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9,000원 유지

요금인하 이슈로 인해 통신주가 부진한 가운데에서도 동사의 주가는 2011년 들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원인은 스마트폰의 경쟁력 저하때문이다. 하지만, 경쟁력이 점차 회복되고 있기때문에, 저평가는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동사의 투자포인트 및 리스크 요인은 다음과 같다. 1) 스마트폰 확산의 3요소(단말기, 네트워크, 컨텐츠)에 대한 보강이 이루어지고있고, 2) 이에 대한 결과로 스마트폰 점유율이 10%를 돌파했으며, 3) 외국인 수급에 있어서는 경쟁사보다 유리하다는 점이다(외국인 한도 소진율 46%. KT/SKT 100%). 다만, LTE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올해 CAPEX가 1.7조원(2010년 1.15조원. 2012년 부터는 1.2~1.3조원 수준 전망)으로 집중되면서 감가상각비의 증가(약 1,000억원 증가 전망)가 예상된다는 점은 이익 측면에서 우려되는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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