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일본 경쟁업체들도 두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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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여 역사적 최고치의 실적 다시 경신


-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34% 증가한 516억원, 영업이익은 51%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영업이익률 24.7%를 기록)하여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사적 최고치를 경신


- 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였는데, 1) LCD 패널용 커넥터의 전방산업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고, 2) 휴대폰용 0.3mm 커넥터의 점유율이 눈에 띄게 상승하였기 때문


- 한편 추석 연휴에 발생한 매출이 3분기 손익계산서에 반영됨에 따라 4분기 실적이 3분기로 이월된 점도 예상치를 상회한 또 다른 요인


- 휴대폰용 커넥턱의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는데, 이것은 일본 경쟁업체 대비 가격, 품질, 성능 면에서 손색이 없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


- 또한 원/달러 환율 하락과 단가 인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영업이익률이 상승(q-q)한 것은 동사의 원가절감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

 


2009년 예상실적을 상향 조정, 2010년에는 대규모 케파 증설을 통해 26%의 매출액 증가 전망


- 4분기 매출액은 1) 12월의 재고조정 효과, 2) 3분기로 이월된 매출 등을 감안하면 3분기대비 19% 감소한 416억원 전망. 하지만 원가절감을 통해 여전히 20% 이상의 영업이익률 기록 전망


- 2009년 하반기 실적 전망 상향 조정에 따라 2009년 전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예상매출액은 10% 상향 조정된 1,610억원, 예상영업이익은 11% 상향 조정된 360억원 전망)


- 동사는 현재 가동률 100%를 기록하고 있고, 추가 매출 증가를 위해서는 capa 증설이 불가피한 상황


- 2010년에는 대규모 케파 증설을 통해 전년대비 26% 증가한 2,020억원의 매출액 전망.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430억원 전망

 


목표주가 28,000원으로 17% 상향 조정, 일본 경쟁업체 대비하여도 손색없는 경쟁력 보유


- 실적 상향조정을 반영하여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4,000원에서 28,000원으로 17% 상향 조정


-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들은 다음과 같다


1) 납기 대응 능력, 공정 관리, 품질 유지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여 높은 시장 진입 장벽을 구축,
2) 대규모 capa 증설을 통해 2010년에는 한 단계 레벨업된 성장을 나타낼 전망,
3) 올해 11월로 KIKO 관련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재무적 리스크 요인이 해소될 전망,
4) 특허 문제가 거의 해결되어 일본, 대만으로 고객 다각화가 향후 원활하게 진행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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