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09 : 계절적 비수기 불구 Earnings Surprise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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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제품 비중증가, 적자사업부 구조조정 성과 등으로 1Q09 대폭적 실적개선

 

연결기준 1Q09 매출액은 1,799억원(-17.0%QoQ, +0.6%YoY), 영업이익은 169억원(+30.7%QoQ, +188.8%YoY)를 기록했다.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률은 3.4%p 개선됐는데, 이는 1) 셋톱박스 사업에서 고부가제품 비중이 증가했고, 2) DTV 사업부의 구조조정 성과로 이 부문에서의 적자규모가 대폭 축소됐으며, 3) 우호적인 환율여건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수익성이 높은 HD 셋톱박스 및 HD PVR의 비중은 3Q08 35%, 4Q08 40%에서 1Q09 55%로 확대됐다.

 

 

미국향 셋톱박스 수출물량 회복, HD급 셋톱박스 비중확대 등으로 실적개선 추세 지속가능할 전망

 

우리는 1Q09의 실적 개선 추세가 하반기까지 지속 가능하다고 판단한다. 우선 미국향 셋톱박스 수출이 재개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기여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부가 제품인 HD급 셋톱박스의 비중도 추세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6,0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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