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 백화점 고성장에 할인점의 수익성 개선까지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저평가,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60,000원 유지

백화점의 예상을 초과하는 매출 성장세와 할인점의 수익성 개선이 반영되며 주가 반등에 성공. 단기적으로 주가 상승이 두드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는 11년 기준 P/B Multiple 0.9x에 불과하고 P/E Multiple 역시 11.7x에 불과. 12년과 13년의 EPS
성장률이 17.8%, 13.8%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 특히, 국내의 백화점 업황과 동사의 할인점 수익성 개선이 예상을 초과하고 있어 향후 이익 전망치의 상향 조정이 예상된다는 점은 동사 주가의 가격 메리트를 높이는 요인. 또한 중국의 긴축 우려가 완화될 경우, 중국법인을 대표로 하는 해외 법인의 이익기여에대한 기대감도 반영될 수있음.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660,000원 유지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할 전망. 1~2월에 이어 3월에도 전부문 호조. 할인점의 수익성 개선도 예상을 상회

1분기 영업이익은 3,455억원에 이르며 컨센서스 3,337억원을 상회할 전망. 전부문의 매출이 예상을 초과하고 있기 때문. 3월의전년 대비 기존점 성장률은 백화점 10%, 할인점 4.5%, 슈퍼 3% 수준으로 1~2월의 예상을 초과하는 호조를 이어가고 있음. 한편, 최근 백화점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 악화 우려가 재기되었으나 백화점의 수익성 하락은 09년 이후 지속되어 온 현상으로11년 전사 수익성을 훼손하는 수준이 아님. 오히려 할인점의 수익성 개선이 당초 예상을 상회하며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수 있어 보임. (참고: 09년 이후 백화점의 수익성 악화 요인은 명품 매출과 인터넷 비중 확대와 함께 백화점들의 적극적인 판촉활동 때문이었음. 11년 백화점 매출이 예상을 초과함에 따라 매출액 대비 판촉비 비율은 오히려 하락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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