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 - 이제 과거의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가고 있음

 

 

주가 약세 요인들 해소되고 있음. Buy투자의견 유지


- 한국가스공사 주가는 2007∼2008년에 60,000∼80,000원 수준을 유지했으나 현재는 4만원대로 하락한 상태. 이는 2008년 3월 원료비 연동제가 중단되면서 현금흐름이 악화되었기 때문. 미수금이 급증하고 부채비율이 급등한 가운데 해외자원개발 투자를 위한 재원마련이 시급해지면 증자 가능성도 크게 대두된 바 있음


- 그러나 원료비 연동제가 9월부터 재시행되면서 현금흐름이 개선될 전망이며, 자산재평가로 증자리스크도 상당히 낮아짐에 따라 주가 약세요인들은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제 동사는 과거의 정상적인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5,000원을 유지함. 목표주가는 2011년 PBR 0.9배 수준


3분기 영업이익, 발전용 판매 급증으로 적자폭 축소


- 3분기 영업이익 -836억원으로 전년동기(-1,125억원)대비 적자폭 축소. 3분기는 가스산업의 비수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고정비부담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 이번 3분기에는 예년에 비해 적자폭이 축소되었음


- 적자폭 축소는 다음에 기인. 1) 전년동기에 비해 가스 판매량이 급증(529.0만톤 +24.4%y-y)했음. 특히 한전의 LNG발전 가동률이 높아지면서 발전용 판매가 42.6% 급증한 294.5만톤 기록. 도시가스용도 7.2%의 견조한 증가 기록(234.5만톤). 발전용 가스판매비중은 56%로 과거 3분기 평균 52%에 비해 높아짐 2) 9월부터 공급마진이 확대됨. 9월 요금조정시 도시가스용과 발전용 공급마진이 각각 8.38원/㎥(+14.1%), 12.95원/㎥(35.7%)확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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