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을 매수하여 LG이노텍 주식으로 교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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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6개월 목표주가 54,000원으로 상향

 

LG마이크론에 대한 6개월 투자의견은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는 54,000원(Target P/E 8.9배 적용)으로 상향한다. 목표주가의 상향은 09년 1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를 상회하였고 2분기 이후에 Tape Substrate, PCB 매출 증가 및 마진율 개선으로 09년 및 10년 추정EPS를 상향하였기 때문이다.

 

동사에 대해 ‘매수(Buy)’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1) LG디스플레이의 8G 및 6G 가동, 시장점유율 확대로 동사의 Tape Substrate(TS) 공장 가동율이 확대되면서 마진율 개선이 가능하며 2) LG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 하이엔드급 비중 확대로 동사 PCB 부문의 제품 믹스 효과로 마진율 개선, Cash Cow 역할이 지속될 전망이며 3) LG이노텍과의 합병시, 대형 종합부품업체의 탄생과 시너지 효과(원재료 조달 비용 감소, 터치 디스플레이 사업의 조기 안정화 가능성 등)가 기대되기 때문에 거래정지일(6월29일~7월15일) 이전에 동사의 주식을 보유하여 LG이노텍 주식으로 교환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Tape Substrate 및 PCB 매출 증가가 09년 전체 이익을 견인

 

09년 1분기 기준으로 TS 및 PCB 매출 비중은 78.1%로 전분기대비 2%p 증가하였다. 09년 연간으로 양 제품의 매출비중은 79.5%로 08년대비 9.8%p 확대될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의 8G, 6G의 신규 가동으로 TS의 가동율 상승으로 마진율 개선, LG전자의 휴대폰 시장점유율 증가 및 스마트 폰 등 하이엔드급 비중 확대로 PCB의 멀티화로 제품 믹스 효과가 발생하여 09년 1분기의 높은 마진율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전사적으로 09년 2분기에 환율하락(원/달러) 및 판가하락의 영향으로 마진율은 소폭 하락하나, 08년대비 개선된 9% 이상의 영업이익률 유지는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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