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 견조한 후판 수요에도 저평가에 머물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2,000원 제시


동국제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0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1년 PBR 1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으며, 2011년 PER 9.9배 수준이다. 동사는 원재료인 슬라브+철스크랩 수입으로 인해 환율에 실적변동이 민감하다. 이에 따라 금융위기가 있었던 2008년에는 분기 순익적자를 기록하기도 하며, 순이익의 변동이 커 PER배수로는 트렌드 파악이 어렵기 때문에 순자산가치로 평가하는 PBR을 적용하였으며, 조선사들의 신규수주 계획 달성으로 견조한 수요가 기대되는 후판부문과 꾸준한 이익이 창출되고있는 봉형강부문을 감안할 때, 순자산가치 1배 수준의 멀티플은 보수적이라 판단된다.

투자포인트


1) 조선사들의 수주계획 달성전망으로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후판 수요전망


TOP3조선사들 올해 연간 수주 계획 60%이상 달성, 견조한 수요지속 전망


2)환율하락은 영업단도, 영업외단에도 긍정적


높은 원재료 수입과 낮은 수출비중으로 원/달러 환율하락은 이익모멘텀

3)2011년 PBR 1배에도 못미치는 저평가 구간


지속가능한 현금창출 능력에도 장부가에도 못미치는 저평가 상태


4)2011년 8월, 기다리던 브라질고로의 착공


2014년 완공후 연간 150만톤의 안정적인 슬라브 공급처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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