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000원 유지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1,000원을 유지한다. 동사 주가의 가장 중요한 지표였던 중국 굴삭기 판매가 예상 보다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점유율이 하락하여 실망을 주고 있다. 그러나 공작기계와 DII 실적 호조가 영업이익 기준, 더 큰 영향을 미쳐 연초 회사 연결 영업이익 Guide(K-IFRS기준, 910십억원) 대비 약 100십억원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가 중국 Infra 투자 관련 장비인 굴삭기에서 유럽과 미국의 경기회복을 바탕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공작기계와 DII의 미니 굴삭기로 다변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향후 예상되는 뉴스도 긍정적인 방향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실적 기준, 공작기계와 DII의 실적이 1분기 보다 2분기가 양호하여 전체적으로 2분기 실적은 1분기 보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의 굴삭기 판매 실적도 5월 이후부터는 일본 대지진에 따른 반사이익과 22톤 굴삭기 신모델 출시로 점유율 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