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금융지주 - 금융위기에도 강한 은행

 

3분기 실적 양호한 흐름 이어질 듯

− BS금융지주 3분기 원화대출금은 전분기대비 약 2.5% 성장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상반기에 7.8% 성장한 것을 감안하면 연초부터 3분기까지 약 10.3%(ytd) 성장하여 올해 대출성장률 목표치 12%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됨

− 3분기 NIM은 전분기대비 약 5bp 내외 하락한 3.01%로 추정되며, NIM 하락 이유는 대출성장과 상반기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금리 리프라이싱에 다소 완화적인 측면과 수신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됨. 향후 예대율 하향 조정시 다소 하락 압력이 있을 수 있음. 하지만 아직 대고객 CD잔액이 1.4조원에 달해 이를 정기예금으로 전환할 경우 예대율 하향 조정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압력은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여 3% 수준 마진 관리는 가능할 전망

− 다만 위탁 수익증권운용수익 등 주식 관련 유가증권 트레이딩이익은 전분기 대비감소하여 이에 따른 일회성 손실은 BC카드 매각익 184억원(세전)의 일회성이익으로 만회될 것으로 예상됨

− 33분기 충당금비용은 전분기 삼호해운 관련 충당금적립 부담이 사라져 총여신 대비 52bp(2011년 연간 62bp추정) 수준인 약 322억원으로 감소할 전망

− 유가증권 관련 트레이딩이익 감소분을 반영하여 3분기 순익 추정치를 기존 1,299억원에서 1,167억원 (BC카드매각익 반영 기준)으로 하향 조정하고, 2011년 및 2012년 연간 순익 추정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3.5% 및 4.0% 하향 조정함

− BS금융지주의 향후 지속가능 ROE는 14% 수준으로 추정되며. 금융위기를 포함한2Q07~2Q11기간 BS금융의 분기 ROA는 업종 대비 평균 0.4%p 높았으며 분기 ROE는 업종 대비 평균 5.9%p 높은 양호한 실적을 보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추가 주가 하락은 우량주 저가 분할 매수 기회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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