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봉오리가 피기를 기다리며...

한화증권 pdf 2009_대우조선해양.pdf

2010년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4Q09 실적발표

해양플랜트 매출비중 소폭 증대로 4Q09 매출이 전분기대비 2.6% 늘어났다. 후판가격 하락 등으로 영업이익도 전분기대비 26.2% 증가하였다. 그러나 일회성요인으로 해외 자회사관련 미수금 등 총 990억원이 지분법 손실에 반영되어 세전이익은 전분기대비 53.7% 감소하였다. 2010년은 2007년 높은 선가에 계약한 선박들의 건조가 본격화되어 수익성 개선이 확대될 전망이다.

 

 

선박과 해양플랜트의 수주 활동 점증될 양상


2009년 12월 28억달러에 이어 지난 1월 달에도 7.5억달러 규모의 신규수주를 이어갔다. 2월 들어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크루즈선, 유조선, 드릴쉽 그리고 해양 생산설비 등의 수주가 3월부터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2010년 회사측이 수주목표를 100억달러로 책정하는 등 전망이 긍정적이다. 수주 측면에서 2009년을 바닥으로 2010년에는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

 

 

다만, M&A와 업황 회복 등이 본격화되기까지는 시일이 소요될 전망


2010년은 수익성 개선과 함께 업황회복에 따른 신규수주 증대 그리고 M&A를 통한 진정한 주인 찾기가 나타날 전망이다. 이들 모두 기업가치 측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전망이다. 그러나 아직은 시기가 무르익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어 투자의견 Marketperform을 유지한다. 수주성과가 늘어나거나 M&A가 가시화될 조짐이 보일 시 투자의견 상향을 염두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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