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Preview: 당사 기대치엔 부합하나 시장 기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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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600억원 (+2.1% y-y), 영업이익 775억원 (+14.0% y-y)으로 시장 기대보다 영업이익이 소폭 하회한 것으로 추정. 당사 추정치와는 근접한 수준으로 파악됨


- 최근 주가의 급락은 저조한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때문으로 분석되나, 3분기 실적이 당사의 이익 추정치에는 근접할 것으로 보이고 당사의 목표주가 60,000원까지 상승여력이 충분하여 투자의견 Buy 유지

 


패션사업부 이익 부진 지속


- 패션사업부 수익성은 상반기보다 더 악화된 것으로 분석됨. 7월과 8월에는 비수기 영향과 남성 정장 수요 부진으로 정상가 판매율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됨. 가을상품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9월에 실적 개선을 기대했으나 9월말까지 회복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됨. 빈폴은 여전히 15%대의 성장을 하고 있으나 남성복 수익성 부진 지속과 신규 브랜드 출시에 따른 비용 부담, 직물 부분 적자 영향으로 동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1분기보다 낮은 2% 미만인 것으로 분석됨


- 케미칼 사업부는 성수기 효과로 당초 기대보다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 사업부 매출액은 약 5천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6% 감소했으나, 2분기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최근 9월 중순까지 합성수지의 가격 강세로 3분기 평균 제품 가격이 2분기대비 ABS는 6%, PS는 15% 상승해 평균판가가 높았으며, 성수기 효과로 판매량도 증가한 것으로 추정. 그러나 동 기간 원재료 SM 평균가격도 12% 상승해 케미칼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2분기보다 소폭 못 미친 8.5~ 9% 수준으로 분석됨. 단 최근 9월 중순이후 판가가 급락하고 있으며, 원재료 lagging 효과를 고려할 때 4분기 마진은 악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전자재료 사업부는 약 3,100억원의 매출액과 약 9%의 영업이익률로 2분기대비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 편광필름의 평균판매단가가 2분기대비 소폭 낮아지며 매출액이 2분기에 못 미쳤으나, 반도체 소재 쪽 매출 증가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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