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 높아진 이익 가시성에 배당매력까지 – 꾸준히 모아가..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83.8% 급증하고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S-OiL의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1,713억 대비 83.8% 증가한 3,150억원으로 급증하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유, 경유 등 중간 유분 수출이 가격과 물량면에서 호조를 보임에 따라 정제마진이 안정되었고 윤활기유는 중국, 인도 등 이머징 시장 수요 증가로 호황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11월부터는 급등세를 보인 PX(파라자일렌) 가격 반영으로 평균 스프레드가 톤당 200달러 이상 개선되면서 향후 이익 전망은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꾸준히 모아가야 할 이유 – 1)증설 모멘텀 2)우수한 재무구조 3)높은 배당 매력


2009년 정유시장의 급격한 하강으로 2,300억원에 불과했던 당기순이익은 2011년 1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1년 상반기부터 상업 가동될 PX 90만톤 설비 확장과 타 정유사들이 6~7조에 이르는데 반해 2조원 수준에 불과한 순차입금 수준, 그리고 높은 배당성향이 당사 주식을 꾸준히 모아가야 할 이유라 판단된다. 25%에 이르는 고도화설비를 갖춘 정유사업과 PX 160만톤으로 확장되는 석유화학, 그리고 영업이익률 24%의 윤활기유 사업이 모두 개선, 호황 추세를 보이고 있어 동사 투자 매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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