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시밀러 세상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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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의 대표주자


셀트리온은 단백질(항체) 의약품을 개발 및 생산하는 생명공학기업으로 현재 5만 리터 규모의 동물세포 배양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의약품 생산에 있어 규모나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되고 있다.

 

동사는 현재 영업이익률 40%를 상회하는 CMO 사업으로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안정적인 CMO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세계시장에서 10억~60억 달러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하는 9개 항체의약품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을 개발 중에 있다.

 

현재 허셉틴(전이성유방암 치료제)의 원료 물질인 [트라스트주맙]의 바이오시밀러(CT-P06)가 전임상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레미케이드(류마티스 관절염), 어비툭스(전이성 대장암)의 바이오시밀러가 전임상 단계에 있다.

 


바이오시밀러 전세계 판매망 구축 중!


동사는 2010년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시작해 2011년부터 유럽과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시장에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시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동사는 전세계 시장을 미국, 유럽 등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가 유효한 지역과 아시아, 중남미 등 생산과 함께 시판이 가능한 기타지역으로 나누어 유통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은 동사가 직접 판매를 할 계획이며, 그 외 시장은 14개 지역, 한국, 중국, 대만, 인도, 동남아시아, 러시아, 터키, 중동 및 아프리카, 브라질, 멕시코, 베네주엘라, 아르헨티나, 페루 외 9개국, 콜롬비아 외 7개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로 현지에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는 상위의 제약사에게 판권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판매망 구축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확정하고, 현재는 각 지역별 판권 계약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14개 권역 중 4개 지역에 대한 마케팅파트너 선정 완료


지난 5월 26일 베네주엘라와 페루 외 9개국에 대한 계약을 공시하였고, 6월 3일에는 대만, 6월 4일 중국까지 14개 권역 중 4개 지역의 마케팅 파트너를 선정하여 수출 계약을 체결하였다.

 

베네주엘라의 올리메드(Oli Med)사는 베네주엘라 및 페루 외 9개국에 대해 10년간, 대만의 CCPC사와 중국의 선전메인럭(Shenzhen Main Luck)사는 12년간 해당 지역에서 동사가 개발하는 9개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을 공급받아 독점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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