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 11/2Q Preview - 최대 분기실적 달성 전망

 

 

2011년 2분기 Preview: 영업 경쟁력에 기반한 양호한 실적 달성


종근당은 2011년 2분기 매출액 1,150억원(+8.2% YoY, +11.6% QoQ)과 영업이익 187억원(+16.8% YoY, +8.0% QoQ)을 기록하여 최대 분기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정부의 전방위적인 리베이트 영업활동 조사와 기등재의약품 목록 정비에 따른 약가 인하 등 잇따른 악재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외형 성장이 가능할 전망인데, 제약업 전반적인 성장률 둔화를 감안할 때 높은 성장률로 평가된다. 이는 어려운 업황 속에도 공격적인 영업 인력 확대로 제네릭 의약품 매출이 지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인데, 외형 성장에 따라 원가율 개선과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수익성이 높아지며 지난 1분기에 이어 16%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순환기계 영업 경쟁력을 앞세워 2011년 확대되는 제네릭 의약품 시장을 석권


2009년 이후 본격적으로 확대한 영업 인력의 성과가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데, 특히 2011년 확대되고 있는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영업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3월 특허 만료된 가스모틴[구연산모사프리드]의 제네릭 모프리드와 4월 아타칸[칸데사르탄실렉세틸]의 제네릭 칸데모어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으로 실적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6월 특허가 만료된 아프로벨[이베사탄]의 제네릭 이자벨탄과 11월 만료되는 디오반[발사르탄]의 제네릭 발사벨의 출시까지 동사의 주력 시장에 해당하는 대형 고혈압치료제 제네릭 시장의 확대와 함께 하반기에도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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