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 하반기 해외수주 모멘텀에 동참

 

 

▶ 결론: 비중동 지역에서의 활발한 해외수주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000원 유지
- 동사가 공사 경험 풍부한 나이지리아 중심의 아프리카 시장 및 아시아 시장에서의 견조한 수주 활동 기대됨
- PF 지급보증 축소로 재무적인 Risk 우려는 점차 완화될 전망. 또한 조만간 결론 지어질 대한통운 매각 관련 유입된 현금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

▶ Investment Point


1. 해외수주 모멘텀 재부각


- $12억 오만 Sur IPP 발전소 공사 수주가 조만간 결정될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다소 부진했던 해외수주 모멘텀 재탄력 받을 것으로 예상됨
- 향후 지역적으로는 아프리카 및 아시아 시장 중심, 공종으로는 발전 및 LNG 프로젝트 중심으로 해외수주 모멘텀 이어갈 수 있을 전망


2. 재무적 부담 완화


- PF 지급보증 5월말 기준 3.4조원 수준 기록하며 꾸준히 감소세 지속. PF 감소는 4월말 한남동 사업장 4,800억원 상환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됨
- ’11.1Q말 기준 미착공 PF 2.1조원 가운데, 5,500억원 정도 착공 들어가면서 미착공 PF 부담도 점차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 대한통운 지분 매각으로 유입되는 현금을 대부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계획. ’11.1Q말 차입금 2.3조원에서 대폭 감소할 전망



하반기 해외수주 모멘텀에 동참.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