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 1Q Review: 신제품 마케팅강화에 따른 수익성 둔화

 

 

1Q11 Review: YoY 높은 기저효과+마케팅 강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1분기 전년동기의 높은 기저효과로 매출액 1,758억원(-0.9% YoY), 영업이익 264억원(-21.3%, OPM 15%, K-GAAP 기준)기록. 컨센서스 10.0% 하회. 통계청 기준 1분기 소주 출하량 2,839만 상자(360ml/30병 기준 환산)로, 동사 점유율은 47% 수준으로 추정. 롯데주류 점유율이 지속적인 상승추세(1분기 14.7%)에 있다는 점 감안 시 당분간 소주시장의 경쟁 심화 지속 예상. 한편 상품 매출 증가와 용역비, 운반비 등 전반적인 경비 증가로 매출원가율 1%p(YoY) 상승. 더불어 저도주인 ‘즐겨찾기’의 홍보가 1분기 집중되면서 마케팅비용 45.7%(YoY) 증가

11년 매출액 7,257억원(+2.9%YoY), 영업이익 1,070억원(OPM 14.7%) 예상


11년 동사 매출액 7,257억원(+2.9%YoY), 영업이익 1,070억원(+23% YoY, OPM 14.7%) 예상. 동사 실적의 변수는 1)소주 판매가격 인상 가능성 및 2)저도주 수요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 3)하이트 합병에 따른 영업시너지가 롯데주류와의 경쟁에 따른 점유율 하락을 얼만큼 만회할 수 있을지 여부. 특히 소주 판매가격 인상의 경우 주요 원재료인 주정의 가격인상에 후행할 가능성이 크며, 주정과 판매가격 각각 1%의 인상을 가정할 경우 53억원의 영업이익 증가(OPM 0.6%p)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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