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 2 분기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2분기 매출액은 14조 2,141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으로 예상


LG 전자의 2 분기 매출액은 1 분기 대비 8.0% 증가한 14 조 2,141 억원으로 예상. 이는 이전 전망 수준에 비해서 소폭 감소한 수준. 사업부별로는 HE 사업부, HA 사업부, AE 사업부 매출액이 기존 전망치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이전 전망에 비해서 큰 폭으로 감소한 1,232 억원으로 예상. HA 사업부와 AE 사업부가 예상치에 비해서 큰 폭으로 부진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

2분기 실적 부진은 HA사업부와 AE사업부가 주요 원인


LG전자의 2분기 실적 부진은 HA사업부와 AE사업부의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HA사업부는 기존 LG전자의 Cash Cow였다는 점에서 좀 더 부정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 실적 부진의 이유는 경쟁 심화에 따른 출혈 경쟁. 신제품 출시되는 연말 전까지는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 AE사업부는 투자집행으로 수익성 확보 당분간 어려울 전망.

투자의견 Marketperform으로 하향, 목표가 91,000원으로 하향


LG전자에 대한 투자의견을 Marketperform으로 하향.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가장 경쟁력이 높았던 HA사업부의 수익성이 경쟁심화로 훼손되고 있으며, MC사업부의 실적 개선 속도가 기대 수준에 못 미치고 있기 때문. LG전자의 목표주가는 91,000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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