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하락보다는 성장성 확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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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해외건설 수주정책 공격적으로 변화


- 동사는 2010년 해외건설 수주정책을 공격적으로 전환함. 즉, 타겟 GP마진을 기존 15%에서 10% 내외로 하향 조정해 해외수주규모를 전년대비 40% 증가한 4조원으로 늘리겠다는 전략


- 당사는 동사의 공격적인 해외건설 수주정책을 마진하락 리스크로 보기보다는 성장성 확보를 위한 바람직한 정책적 변화라고 판단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31,000원 유지


- 동사는 사우디 얀부 정유공장 프로젝트의 2, 3, 4번 메인 패키지 및 스페셜 패키지 1개에 입찰하고 있으며, UAE Borouge #3 폴리올레핀 및 LDPE 프로젝트에도 입찰하고 있음(4월 경 수주결과 발표 예상). 따라서 4월 이후의 활발한 해외 수주 모멘텀을 고려할 때 현재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됨

 


마진 하락보다는 성장성 확보에 더욱 주목


- 동사의 2007~2009년 해외건설 GP마진은 각각 20.5%, 18.2%, 19.0%로서 경쟁사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었으나, 동기간 해외수주 증가율은 13.9%에 그쳐 경쟁사대비 저조했음(GS건설 45%, 삼성엔지니어링 51%)


- 공격적인 해외수주정책으로의 변화는 경쟁사와 유사한 수준의 타겟 마진으로 하향함으로써 안정적인 마진 일부를 희생하더라도 수주 증가를 통해 외형과 이익규모를 확대시키려는 전략으로 판단됨


- 당사는 동사의 해외건설 GP마진이 2009년 19%에서 2012년 11%로 크게 하락하는 것으로 가정했으나, 이로 인한 해외건설 부문 수주 및 매출 증가율(2009~2012, CAGR)은 각각 19%,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결과적으로 동 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 CAGR은 14.7%, 14.4%에 이를 전망이며 OP마진의 경우 2009년 6.9%에서 2012년 6.8%로 소폭 하락하는데 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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