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로 갈수록 Valuation 매력은 더 부각

우리투자증권 pdf ibsppr20090630094911851.pdf

목표주가의 2009년 PER은 9.6배. 목표 시가총액의 경쟁사 목표 시가총액 대비 비율은 66%


동사 주가는 금년중 KOSPI를 약 20% 상회하고 있다. 약한 주가 catalyst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이다. 1) 최근 2009년 PER은 7.6배에 불과하며(2000~2008년
PER 밴드 7.9~18.6배, 평균 10.8배), 2) 양호한 배당수익률(4.4%, 지난 5년간 주당 3,000
원 지속, 동 기간 경쟁사의 주당배당금은 평균 1,660원), 3) 내년 상반기중 월기준 BEP 달성이 가능한 중국 사업 등이 긍정적이다. 목표주가는 78,000원에서 87,000원(2009년 목표 PER 9.7배)으로 상향 조정한다. 목표 시가총액은 CJ오쇼핑 목표 시가총액의 66% 수준이다.

 

2분기, 컨센서스 다소 하회 예상. 전년동기의 높은 베이스와 마케팅 강화에 따른 영향


2분기 영업이익은 200억원(-8.2% y-y)으로 컨센서스(213억원)보다 낮을 전망이다. 경쟁
사들의 마케팅 강화 등으로 판촉비가 증가한 데 기인한다. 보험상품 판매는 4~5월중 전년동기 높은 베이스와 금년 4월 요율 조정에 따른 영향을 받았으나, 정부의 의료실손 보험의 자기부담금 확대 방침으로 6월중 다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3분기중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사는 최근 강남방송의 보유 지분을 51%에서 77.5%로 확대했다.

 


2009년, 전년 수준의 이익 시현 예상. 중국 법인, 내년초 월단위 BEP 가능성


2009년 EPS를 9,013원(6.5% y-y)으로 1.6% 상향 조정하는데, 이는 지분법평가손익 전망치를 당초 예상치 -93억원에서 -70억원(2008년 -71억원)으로 상향 조정한 데 기인한다.
계열사별로 강남방송의 지분법평가손익은 지분율 확대 등에 따라 -73억원에서 -58억원, 울산방송의 지분법평가손익은 +20억원에서 +29억원으로 상향했다. 중국 법인의 지분법평가손익 예상치도 -19억원에서 -17억원으로 조정하였는데, 동사는 늦어도 내년 초 월단위 BEP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중국 법인의 1분기 지분법평가손익은 -7억원(1Q08 -6억원)으로 미증했으나 위엔화 강세의 영향이 작용했으며, 위엔화 기준 손실액은 3.4백만RMB(-24.4% y-y)으로 전년동기대비 축소된 바 있다. 전체적으로 RMB 기준 실적은 느리기는 하지만 지난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개선되는 국면에 있는 점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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