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실적)도 정자(모멘텀)도 좋은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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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는 성장 잠재력이 재평가 받는 시점


NHN에 있어 2009년 3분기는 ① 온라인광고 경기가 저점을 통과하면서 PPC가 상승세로 반전되고, ② 지연되었던 일본 검색 서비스가 시작되고, ③ ‘C9’ 등 최고의 신규 게임 라인업이 출시되면서 성장 잠재력에 대한 재평가를 받는 시기로 판단된다.


NHN은 2009년 EPS 증가율이 26.7%로 예상되며 PER 18.9배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Google의 2009년 예상 EPS 증가율 8.3%에 2009년 PER 20.0배, Yahoo Japan 9.8%에 21.5배, Baidu 31.5%에 52.1배와 비교해 저평가되어 있다.

 


2분기 디스플레이광고에 기인하여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 전망


1분기에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율 9.2%를 저점으로, 2분기에는 9.9%의 외형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매출액 증가율의 시장 컨센서스 8.1%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2분기 실적 호전은 디스플레이광고 부문에 ① 1분기에 도입한 신규상
품(광고 화면 확대, CPT(시간 과금) 중심 과금제)들이 정착했고, ② 계절 성수기 효과에
다, ③ 온라인광고 경기의 호전세가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검색광고의 PPC(Price Per
Click)도 2분기부터 상승세로 전환되었다.


2분기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액은 전분기와 비교해 22.1% 증가하는 V자 회복이 예상되고, 검색광고 부문은 1분기 보다 4.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게임 부문은 비수기 영향으로 1분기보다 3.2% 줄어들 전망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보다 8.7% 증가한 1,385억원으로 예상된다.

 


7월 1일 일본 검색 시작, 차별화에 성공, 두 자릿수의 시장 점유율 기대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Naver.jp의 검색 서비스가 일본 네티즌들 사이에서 Google Japan, Yahoo Japan과는 차별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① 검색에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첨가된 마토메(링크집) 서비스의 호응이 좋고, ② 잡지를 보는 것과 같은 Naver.jp의 시각적 효과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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