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수주는 미흡하지만 견조한 실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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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35,000원 하향 조정


- 삼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중장기 실적 조정으로 35,000원으로 하향 조정. 2009년 세계 조선산업 침체로 신조선 수주량 급감, 선박 인도연기 등으로 건조 스케줄 조정 예상


- 2009년, 2010년 영업이익률은 각각 6.9%, 8.2%,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3,090원, 4,660원으로 고수익 달성 전망. 2010년 PER은 5.3배, EV/EBITDA는 3.5배 등으로 Valuation상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 동사의 목표주가인 35,000원은 2010년 실적 기준 PER 7.5배, EV/EBITDA 5.2배 수준

 


4분기 영업실적은 기존 예상치 하회 전망


-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3조 5,238억원(14.8% y-y), 영업이익은 2,565억원(30.4% y-y), 순이익은 2,367억원(46.3% y-y)으로 추정.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지만, 기존 영업이익 예상치를 소폭 하회. 그러나 향후 드릴쉽 등 해양부문의 매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2010년까지 분기별 수익성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

 


중장기 해양부문 선전 전망. 신규수주는 부진하지만 안정적인 수주잔량 확보


- 향후 삼성중공업은 해양부문 선두주자로 수혜폭 확대 전망. 풍력사업 및 에너지, 가스 등의 신규사업 등에서도 두각 전망. 2009년 7월 로얄더치쉘의 초대형 LNG-FPSO 장기공급계약 체결, 향후 드릴쉽에 있어서 추가 수주 예상

 

- 2009년 수주량은 1월 해양플랜트 1기, 11월 Suezmax급 탱커 3척 등 총 9억달러. 공식 수주금액으로는 계상되지는 않았지만, 크루즈선 단독 계약대상자 선정, 로얄더치쉘의 초대형 LNG-FPSO 장기공급계약도 체결. 2009년 11월말 기준 동사의 수주잔량은 총 403억달러로 2.5년치의 안정적인 건조물량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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