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 설계사 조직 강화 높은 금리민감도 재무건전성 강화..

 

 

FY10 EV는 7조 8,770억원, RoEV는 15%로 양호


대한생명의 FY10 EV는 7조 8,770억원, RoEV는 15%로 양호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신계약가치와 채권평가익의 증가가 EV의 증가를 이끌었으나 투자수익율 가정을 하향조정하여 추가적인 EV의 증가를 제한시켰다.

설계사 조직강화로 신계약마진 훼손 최소화 기대


대한생명의 신계약가치는 4,273억원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3% 증가하였으나, 신계약마진은 20.4%를 기록하여 0.9%p 하락하였다. 이는 연납화보험료는 성장하였으나 보장성보험 구성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FY11에 설계사의 증원과 정착율의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보장성보험 구성비의 하락을 최소화하여 신계약마진 훼손의 최소화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높은 금리민감도로 금리상승시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EV증대 기대


대한생명은 금리 고정형 준비금 비중이 높기 때문에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 민감도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수익율이 25bp 증가할 경우 보유계약가치가 37.8% 증가하고 EV가 6.3% 개선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기준 금리 인상을 통해 시장금리가 반등할 경우 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EV 증대가 기대된다.



설계사 조직 강화, 높은 금리민감도, 재무건전성 강화 효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