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때 잠깐 쉬어라

한화증권 pdf 090723_lg전자.pdf

1분기에 이어 2분기 Earnings Surprise 기록

 

LG전자의 09년 2Q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14% 증가한 14조 4,974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 1,330억원(yoy +32%)를 기록함. 분기기준으로는 전분기 매출액 12조 8,530억원 대비 1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4,556억원 대비 149% 증가한 수준임. 2분기가 가전업종의 계절적 최대성수기이나 글로벌 경기둔화로 인해 IT 전방산업의 일부 사업전망이 다소 부정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외형성장 및 수익성 측면에서 경이적이며 놀라운 선전을 한 것으로 판단됨

 


휴대폰, 가전, TV 부문 등 핵심 사업의 수익성 확대가 주요 원인


2Q 실적은 높은 영업이익률을 나타내며 휴대폰 중심의 MC사업부(11.0%)와 성수기로 물오른 AC사업부의 에어컨(10.2%), 가전의 HA사업부(7.7%) 및 TV 중심의 HE사업부(5.0%)에서 수익성 강화를 위한 원가절감과 브랜드 경쟁력에 따른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 대비 견조한 실적에 주요한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됨. 특히, 휴대폰부문의 2Q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05% 증가한 5,375억원을 기록했으며 11%의 두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보였음

 


투자의견 ‘Outperform' 제시 및 목표주가 153,000원 유지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Outperform’을 제시하며 기존 목표주가 153,000원을 유지함. 동사에 대해 긍정적이나 투자의견 등급을 약간 낮추어 제시하는 이유는 1) 3Q에도 견조한 외형 성장세와 높은 수익성이 기대되나 2Q 대비 낮을 것으로 추정되고, 2) 2Q 최대 성수기의 마감으로 계절적 비성수기 도래가 전망되며, 3) 마케팅 확대로 비용지출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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