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방어적인 손익관리 능력

한화증권 pdf 090901_삼성화재.pdf

7월 수정순이익 518억 시현

삼성화재의 7월 수정당기순이익은 장기보험 절판판매 급증으로 인한 판매성 경비 증가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4.5% 감소한 518억원을 시현하였다. 전년동월대비 135.5%(319억원) 폭증한 장기신계약 매출에 대한 선지급수수료 증가로 사업비율이 23.8%로 상승하였으며, 전월대비 2.8%p 상승한 자동차보험 손해율(69.9%)로 인해 보험영업이익이 다소 둔화되는 추세를 나타냈다.

 


8월에도 사업비율은 점차 상승이 추정

 

2위권 보험사들의 GA대리점 활용에 따른 손익변동성이 극심한 실적과 대비해 본다면 동사의 실적안정성은 여전히 독보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다만, 비슷한 규모의 장기보험신계약 실적을 기록한 동부화재가 어프론트(선지급) 수수료 증가에 따른 추가상각이 발생된 것과 비교해 본다면, 동사의 사업비율은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판단되며 8월 이후 장기신계약 매출이 평월 수준 아래로 하락이 전망됨에도 사업비율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유지율 하락은 우려할 수준이 아님


7월 보유계약 유지율은 13월차, 25월차 각각 72.6%, 57%대로 하락 하였으나 우려수준이 아니라고 판단된다. 특히, 전속모집채널이 주력인 삼성화재의 낮아지는 보험계약 유지율은 오히려 GA채널계약의 유지율을 부각하게 하나, 해지계약의 상당건수가 신상품으로 재가입되고 있다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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