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실적 Review: 백화점의 견조한 성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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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실적 Review: 백화점 지속적 성장, 할인점 7월 대비 회복세


신세계의 8월 순매출액은 8,636억원 (+11.2% YoY), 영업이익은 720억원 (+5.3% YoY) 기록했다. 백화점 부문 매출액은 지속되는 프로모션과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우려로 해외 여행 자제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견조한 성장을 보였다. 할인점 부문 또한 7월 대비(동일점포 성장률 -6.0% YoY) 회복세에 진입했으나, 7월에 장마와 낮은 기온으로 부진했던 여름 상품 판매를 타개하기 위해 재고를 처분하면서 영업이익은 약세를 보였다.

 


할인점 부문: 동일점포 성장률 -1.2% YoY, 영업이익률 7.6%


할인점 부문의 8월 매출총이익률은 24.2% 기록했다. 계절성 상품의 재고를 처분하여 2008년 대비 약 0.6%p 하락했다. 이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은 일회성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총이익률의 개선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재고 처분을 위해 진행한 프로모션의 비용 증가와 매출 약세로 고정비 비중이 상승하여 7.6% 기록했다.

 


백화점 부문: 동일점포 성장률 +6.9% YoY, 영업이익률 6.7%


백화점 부문의 매출총이익률은 31.0%로 7월 대비 0.1%p 상승했는데 이는 1)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협상력 강화, 2) 마진이 높은 화장품과 의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40%, 15% 고성장하여 외형 성장에 기인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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