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백화점의 성장세 마트의 효율성 개선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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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양호한 이익모멘텀과 주가 지표 감안시 최근 주가는 매력적 수준


- 동사 주가는 2009년 KOSPI를 15%p 상회. 그러나, 지난해 11월 26일(종가 377,500원) 이후 KOSPI를 20%p 하회중인데, 이는 2010년 실적 모멘텀 약화 우려 등에 기인


- 그러나, 최근 주가 수준(2010년 PER 12.4배)은 부담 없는 수준. 2010년 이익모멘텀과 특히, 해외 부문의 개선에 주목할 만. 목표주가의 2010년 PER은 15.4배. 2006년 상장 후
동사 PER 밴드는 9.0~16.0배

 


4분기 실적, 기대 충족 예상. 백화점의 높은 성장세, 마트의 효율성 개선 및 해외사업의 손실 축소


- 4분기 영업이익은 2,356억원(10.8% y-y)으로 컨센서스(2,367억원) 충족한 것으로 추정. 백화점과 할인점의 12월 기존점 성장세(y-y)가 각각 10%와 3%로 추산됨에 따라 4분기 기존점 성장세도 각각 7%와 3%로 양호할 듯. 개점 30주년 행사와 광복점 개점비 등 마케팅 비용증가가 부담이나, 높은 기존점 성장세, 인건비 절감과 마트의 효율성 개선 등이 이를 넘어설 전망. 마트의 OP마진은 신규점에도 불구하고 3%대(1.7%p y-y)로 상승 전망


- 해외 사업의 지분법평가손실은 전년동기(363억원)뿐만 아니라 전분기대비(120억원) 개선 전망. 전지역의 기존점 성장세(y-y)가 3~15%까지 고르게 플러스 성장세 시현

 


2010년 이익모멘텀은 전년보다 크게 강화될 전망


- 2010년 EPS 증가율(y-y)은 11.5%로 전년(-2.3%)보다 크게 높아질 전망. 1) 백화점은 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나, 전년 급증한 마케팅 비용 절감과 광복점 효과, 2) 마트는 신규출점(2009년 6개, 2010년 10개)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기저 효과와 물류효율성 개선 효과 확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3) 해외 사업의 개선 효과(지분법평가손실: 2008년 670억원, 2009년 604억원, 2010년 451억원, Times 영업권 반영 전)가 이어질 전망


- 하반기로 가면서 원화 강세 영향이 확대될 수 있음. 그러나, 과거 2007년 해외소비 급증시의 원/달러 환율이 900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상반기중 그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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