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변수(매크로+신종플루) 안정에 따른 흑자 전환

대우증권 pdf 091012_대한항공 .pdf

목표주가 58,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대한항공 목표주가를 기존의 55,000원에서 58,000원으로 5.5% 상향한다. 목표주가 58,000원은 2010년 BPS 44,255원의 1.3배이다. 대우증권 유니버스와 산업재 2010년 평균 PBR이 1.3배인 것을 감안하면 적정 수준으로 판단된다.


투자포인트는 1) 3분기부터 여객 수요 회복으로 영업 흑자전환이 예상되며, 2) 4분기에는 물동량 회복으로 화물 부문도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추정되며, 3) 2010년 상반기까지 환율 및 유가 안정으로 안정적인 이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영업이익은 1,487억원으로 흑자전환 기대


3분기 영업이익은 1,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환승 및 입국자 증가로 여객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 하지만, 내국인 출국자 회복이 지연되면서 Yield가 낮아 흑자 규모는 예상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국제유가가 70달러를 유지하면서 연료비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3분기 연료비는 7,92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9.2% 증가하지만, 전년동기대비 37.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는 70달러를 넘고 있지만, 항공유가도 70달러로 수준으로 현재 유가는 항공사가 연료비 부담을 느끼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9월 인천공항 여객 261.9만명(YoY +2.9%), 화물 20.8만톤(YoY +4.3%)


인천공항 9월 여객수송은 225.9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9% 증가했다. 2009년 3분기 여객수송은 779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3% 늘어나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신종플루 우려감이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


화물수송은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20.8만톤을 기록했다. 화물수송량은 16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으며, 10월부터는 경기회복과 Base effect 효과로 플러스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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