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에서 희망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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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였지만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0.3% 감소한 2조 4,766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001억원을 기록하였음. 매출액 감소는 유가 하락으로 유류할증료에 따른 추가 수입 감소에 따른 Yield 하락이 주된 요인인 것으로 파악됨. 반면, 국제유가 하락으로 영업비용에서 35~40%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비가 전년대비 39.7% 감소하여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하였음.

 


신종 플루 우려보다는 국제여객 수요 회복세와 화물의 부활에 주목할 필요

 

신종플루 영향으로 국제여객 수요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4분기에도 3분기에 이어 국제여객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그간 부진함에서 벗어나지 못하였던 화물운송 사업부문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고 있어 향후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임.

 


4분기 수요 회복 지속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지 말아야


1) 국제여객: 10월~11월까지 미주와 일본 노선 호조로 국제여객부문 RPK가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됨. 이로써 3분기 국제여객 RPK 4.4% 증가 이후 수요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2) 화물: 9월 수송단가 25% 인상 이후, 11월에도 인상 예정이라고 밝힘. 또한 3분기 화물 RTK 3.6% 감소한 기록을 저점으로 9월부터는 RTK 증감율이 5% 증가로 전환하여 화물 수송지표의 뚜렷한 회복을 보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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