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실적: 09년 제지주 내 가장 돋보이는 턴어라운드..

메리츠증권 pdf 한국제지_메리츠_090616.pdf

FY09 5월 영업이익률 17.7% 달성, 02년 이후 최고치 달성


한국제지의 5월 매출액은 516.8억원(YoY +4.8%), 영업이익 91.5억원( YoY +192.3%), 영업이익률 17.7%, 법인세비용 차감전 순이익 122.7억원( YoY +1,932.3%) 기록하며, 어닝서프라이즈 달성하였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17.7%를 기록하며, 2002년 업황 호황기 수준의 수익개선추세가 나타나고 있디. 이런 괄목할 만한 수익개선 추세 요인은 1)펄프가격하락과 원화절상으로 인한 펄프 투입단가가 본격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2) 08년 마무리된 국내 인쇄용지 내수시장의 구조조정효과로, 펄프가격 하락 및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인쇄내수 용지가격은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출하량 역시 꾸준히 회복 중


출하량 역시 09년 1월을 저점으로 꾸준히 회복중이다. 08년 11월~09년 2월까지 국내/외 인쇄용지 출하량 감소에 대한 우려감이 제기되어 왔으나, 09년 5월 전체출하량은 47,495톤으로 전년동기대비 –3.9% 하락하였지만, 09년 1월 3만 5천톤을 저점으로 5개월 연속 꾸준히 출하량이 회복중인 점은 긍정적이다.

 


펄프투입단가의 하락세에도 불구, 인쇄용지 내수가격 상승추세 유지 중


펄프투입단가의 하락세에도 불구, 인쇄용지 내수가격은 전월대비 –1.5% 하락에 그치며 톤당 11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다. 08년 마무리된 국내 인쇄용지 구조조정 효과로 국내 인쇄용지 내수시장은 Seller’s Market으로 재편되며 수출시장 대비 가격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국내 인쇄용지 3사(한솔, 무림, 한국) 중 내수비중(전체 매출액 기준 76%)이 가장 큰 동사는 내수시장 구조조정의 수혜를 가장 크게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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