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진에 따른 부정적 전망은 기우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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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에도 불구, 투자지표는 여전히 밴드 하단에 불과. 가격 조정시 매수 기회로 활용

 

동사의 주가는 3월초(2일 142,000원)를 저점으로 현재 KOSPI를 약 16% 상회하고 있다. 최근 상승에도 불구하고,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는 것은 1) 우려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1분기 실적, 2) 2분기 계절성과 본격화될 삼성전자의 마케팅, 3) 2분기중 미디어법안 논의 재개, 4) 중기적인 경기 바닥 논쟁과 5)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지표 등에 기인한다.

 

최근 주가의 2009년 PER은 9.9배로, 2000년 이후 PER 밴드(11.0~19.9배, 평균 14.8배) 하단에 불과하다. 더욱이 최근 동사 PER의 KOSPI 대비 프리미엄은 -25%를 하회하고 있다(2000년 이후 밴드: 28~143%, 평균 70.5%).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12개월 목표주가 270,000원(RIM: CoE 10.5%, beta 0.87, 2009년 목표 PER 13.8배)을 유지한다.

 

 

1Q09, 컨센서스 상회 예상. 글로벌 경기 침체 감안시 양호

 

1Q09 세전이익이 126억원(3.4% y-y)으로 컨센서스(118억원, -2.5% y-y)를 상회할 전망이다. 경기 부진과 삼성전자의 마케팅 이연 등 우려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글로벌네트워크 확대(지난해 1개 지역의 거점 확대와 기존 3개 거점의 법인화 등)와 신규광고주 영입(2008년 1,900억원으로 사상 최대, 금년 1~2월 이미 400억원 영입)에 따른 효과 및 전년동기의 낮은 베이스(지난해 삼성특검과 전시기획전의 흥행실패 등)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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