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부품주 이상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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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목표주가를 10,500원으로 10.5% 상향 조정


12개월 목표주가를 9,500원에서 10,500원으로 10.5% 상향 조정했다. 10,500원의 목표주가는 2010년 중소형 자동차부품 업종 평균 PER 6.5배를 15% 할증한 7.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자동차부품 업종 평균 PER(2009년 기준)는 최근 1개월 동안 15.4% 상향 조정됐다. 주요 중소형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연결 기준 매출 규모 및 이익 기여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11년 IFRS(국제회계기준) 적용 이전에 단독 기준 매출액과 이익 대비 주가 비율 등 밸류에이션이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분기별 기복 없는 이익 호조세 지속, GM 매출 호전 등으로 2010년 증익 전망


2009년 중 국내외 사업장의 투자회수기 진입, 감가상각비 등 고정비 부담 감소 본격화에 따라 두드러진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현될 전망이다. 국내외 이익 규모가 한 단계 레벨업된 이외에도 본사 부문의 분기별 주요 손익 추이가 과거와 달리 뚜렷하게 안정화된 점도 밸류에이션 매력도를 높이는데 일조할 요소로 판단된다.


2010년에는 현대, 기아차의 이머징 마켓 중심의 글로벌 생산실적이 호조세를 유지하는데 따라 영업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여기에다 부진했던 GM 그룹 관련 직수출 매출이 호조세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돼 전년 대비 증익 추세가 충분히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GM 직수출의 경우 2009년부터 현실화되고 있는 글로벌소싱 전략과 신차 투입 확대에 따라 동사의 납품 아이템수와 단위 매출액, 이익 기여 등이 커질 전망이다. 동시에 GM 그룹 관련 대손 리스크 역시 현실적으로 소멸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중장기 고객 다변화, 해외 신규 수주 확보를 통한 성장잠재력으로 차별화 가능


동사는 유럽계 등 해외 고객 신규 수주와 이를 통한 성장잠재력이 높은 대표적 업체이다.
그렇게 보는 이유는 1) 부품의 수출 용이성, 2) 기존 GM 납품 등 양호한 Track Record,
3) 동유럽, 이머징 마켓 등 현지 기반 공급능력, 4) 제한적인 신규투자 부담 등 때문이다.
2010년은 해외 고객 신규 수주와 관련한 이슈가 가시화될 가능성이 많은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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