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 플랫폼 사업의 물적 분할이 긍정적인 3가지 이유

 

 

▶ Investment Point


동 사는 ‘11번가’등이 포함된 플랫폼 사업 부문의 물적 분할을 통해 100% 자회사 신설을2011년 10월 1일까지 완료할 것으로 발표하였다. 우리는 동 전략이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일 것으로 평가하며 동사에 대한 기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10,000원, 업종내 최선호주(Top pick)를 유지한다.


1) 올해기준 PER 약 6배 수준의 저평가된 동사의 영업가치에 대한 재조명


① 요금인하 압력 등 규제리스크로 인해 지난 1년간 시장대비 -28.7% 수익률 기록
② 동사의 투자자산가치를 제외한 영업가치는 ’11 예상 순이익의 약 6배 수준에 불과
③ 보유 중인 POSCO 지분가치(약 1조원) 등 약 4.5조원의 투자자산 가치 재평가

2) 천덕꾸러기였던 플랫폼 사업의 독자 생존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자신감의 표출


① 기존 플랫폼 사업에 대한 인식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
② 플랫폼 부문의 독립채산제 통한 경영효율성 제고는 투자자들의 우려 불식 기대
③ 2011년 1분기 기준, ‘11번가 ’는 오픈마켓에서 시장점유율 2위 수준
④ ‘11번가 ’ 적정가치는 약 1조원 전후 (이베이의 지마켓 인수시 valuation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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