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지수 개선 -> 브랜드가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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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현대차 J.D. Power 초기품질지수 4위, 일반브랜드 1위 기록


현대차는 2009년 발표된 초기품질지수에서 4위를 기록하였다. 1~3위가 렉서스, 포르쉐, 캐딜락 등 고급브랜드임을 감안한다면 현대차는 일반브랜드 기준으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평가된다. Subcompact 부문에서 엑센트가 2위, compact부문에서 아반떼가 1위를 기록하였고, 제네시스가 신차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Implication: 품질지수 상승 -> 브랜드 가치 상승 -> 향후 출시될 신차판매에 긍정적 영향 전망


품질지수 개선으로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전망한다.


1) 브랜드가치 상승: 현대차 브랜드 가치는 2005년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브랜드가치 상승은 제품인지도 개선, 중고차가격 상승, 재 구매비율 상승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유발한다.


2) 신차효과 증가: 현대차는 2009년 3분기를 시작으로 향후 18개월간 투싼, 쏘나타, 그랜저, 베르나, 아반떼의 신차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모두 볼륨차종으로서 판매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모두 세대변경모델로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고 정통성을 유지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품질지수 개선을 통한 제품신뢰도 상승으로 신차판매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반기 자동차업종 Top-Pick은 현대차


하반기 자동차업종 Top pick으로 현대차를 추천한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불황기 선진시장 미국과 이머징마켓 중국에서의 동시성장이 진행 중에 있다.


2) 3분기부터 볼륨차종에 대한 신차사이클이 예정되어 있다.


3) 2009~2011년 EPS Growth CAGR 25%의 높은 이익성장성이 전망된다. 현대차의 2Q09 매출액은 7조 7,909억원(29% q-q), 영업이익은 4,970억원(223% q-q)으로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탁월한 수익성 방어능력이 부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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