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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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대적 저평가, 하반기 실적 빠른 회복, 해외 철강가격 반등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530,000원을 유지하며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동사 주가는 최근 약세, 양호한 실적 등으로 현재 주요 글로벌 철강주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다. 2)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는 영업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다. 3) 중국 철강가격 상승을 시작으로 해외 철강가격이 바닥권에서 반등하고 있어 동사 제품가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최소한 하반기 제품가격 인하는 없을 전망이며 이는 영업실적 안정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가장 저렴한 철강주가 되었다


최근 3개월간 해외 철강주들은 US Steel 79%, Arcelor Mittal 73%, NSC 42% 등 대체로 20∼80%의 상승률을 보였다. 그러나 POSCO는 18% 상승에 그쳤다. 동사의 영업실적이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주가 상승의 갭은 좁혀져야 한다고 판단한다.

2010년 실적을 기준으로 하면, POSCO 주가는 해외 철강주들에 비해 상당히 저평가되어 있다. 특히 PER과 EV/EBITDA 측면에서는 글로벌 주요 철강주 중 가장 싼 업체들에 속한다.

 


영업실적, 3분기부터 빠르게 회복될 전망


2분기 영업이익은 1,712억원(-90.9% y-y, -54.1% q-q)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이는 수출가격 하락, 고가 원재료(석탄, 철광석) 부담과 조기 제품가격 인하, 낮은 가동률 등에 기인한다. 그러나 영업실적은 3분기부터 빠르게 회복될 전망인데, 저가에 매입한 원재료의 본격적 투입, 출하량 증가, 가동률 상승 등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가동률은 3월 73%, 4월 76%, 5월 87% 수준에서 6월 중순에는 90% 수준까지 회복된 것으로 추정된다. 출하량은 3월 200만톤, 4월 210만톤, 5월 230만톤, 6월 240만톤 등으로 점차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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