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합병법인에 대한 지분율은 31%: 비용부담 없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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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합병법인에 대한 지분율은 31%


- 언론보도에 따르면 LG그룹은 LG텔레콤, LG파워콤과 LG데이콤 3개 통신법인의 합병을 추진할 전망이다. 현재 LG는 LG텔레콤과 LG데이콤에 대해서 각각 37.4%와 3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LG데이콤이 LG파워콤에 대해 40.9%의 지분을 보유


- 합병방식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LG텔레콤이 합병주체가 되는 방식이 효율적으로 판단. 이 경우 LG의 통신합병법인에 대한 지분율은 30.7%로 추정되어, 안정적인 지분율 확보가 무난할 전망이다 (10월 8일 주가 기준)

 


통신합병이 긍정적인 4가지 이유


- 당사는 LG 기업가치중 통신사업부의 기여도가 낮은 한계는 있지만, LG에 있어서 통신 자회사들의 합병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유/무선 통합을 통한 경쟁력 있는 사업구조와 규모의 경제를 통한 비용 절감은 합병법인 수익성 극대화 이끌 전망


2) LG의 합병법인에 대한 지분율은 30.7%에 달해 LG가 추가적으로 합병법인에 대한 지분율을 확대할 필요가 낮다. 반면 통신 자회사 합병에 따른 시너지를 대주주로서 누릴 수 있어, 비용부담 없는 시너지 효과가 기대


3) 현재 전자, 화학, 통신 및 서비스로 구성된 LG 사업 포트폴리오 중 경쟁력이 가장 취약한 사업부가 통신부분이었는데(NAV 기여도는 8%임), 합병을 통한 시너지효과로 NAV 상승 및 전체 사업포트폴리오의 안정성 강화 전망


4) 일부에서는 KT-KTF합병에서 보였던 시가총액 감소를 우려하고 있지만, LG 합병법인은 위험통제가 가능한 경쟁력 있는 수익구조를 갖출 것으로 전망되어 시장의 평가가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즉, 유선부문의 성장전망이 불투명했던 KT와 달리 무선인터넷, 인터넷전화, 기업사업부문 등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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