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 실적과 신차 효과로 주가 상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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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실적 Review :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아차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 7,280억원, 영업이익 4,120억원, 세전이익 6,96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원가율은 77.0%(3분기 74.8%)로 상승했지만 판관비율이 15.8%(3분기 18.4%)로 하락해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보다 0.2%p 개선된 7.2%를 기록했다. 환율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율 상승이 다소 부정적이지만 K7, 스포티지 및 로체 후속 등 신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환율 부담이 완화될 것이다. 순차입금은 3분기 3.46조원에서 2.64조원으로 대폭 감소했고, 지분법이익은 3분기 2,270억원에서 3,322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분법 중단 해외판매법인에서는 400억원 정도의 손실을 기록했다.
‘매수’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수익추정치 상향을 반영해 기존 23,200원에서 27,400원으로 상향한다.

 


신차 효과로 1월부터 미국 시장점유율 상승할 것


소렌토R이 연초부터 미국에서 판매됨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작년 12월 2.0%에서 금년 1월 3% 수준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기존 소렌토가 지난해 월 평균 2,000대가 팔렸으나, 소렌토R은 5,000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2월부터는 도요타와 혼다의 리콜에 따른 반사이익도 예상된다. 유럽시장에서도 벤가 출시에 따른 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 사상최대 실적과 미국 시장점유율 상승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 금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6조원, 영업이익률 5.6%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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