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 PE시장 차별화 수혜 - 강력한 현금 박스 LDPE 사업에 ..

 

 

PE 시장의 차별화로 국내 최대 규모 LDPE 사업 재조명 – 목표주가 16% 상향 조정


동사 3분기 영업이익은 1,43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10% 가량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5.6%에 이르렀다. 이는 에틸렌 약세에 따른 영향도 있었지만 국내시장 점유율이 46%에 달하는 LDPE 시장의 호조가 한몫 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LDPE 사업은 EVA가 태양광 sheet 필름 등으로 수요가 호황을 보임에 따라 더욱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다. 이 또한 단기 이슈가 아닌 구조적 변화라는 점에서 동사 기업가치 상승에 긍정적이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40,500원으로 16% 상향 조정한다.


중동, 중국의 PE 공급증가에도 불구하고 LDPE/EVA 시장은 무풍지대로 수익 향유


중동, 중국에서 PE 신증설이 대규모로 이루어졌지만 LDPE 시장 증설은 지난 3년간 연평균 4%에 불과했고, 향후 2년간은 1%에 불과하다. 2,500기압 이상의 고압 프로세스에 대규모 투자비가 투자 되야 한다는 점에서 EVA 시황 강세와 함께 LDPE 시황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난 7월 이후 PE 시장은 HDPE/LLDPE/LDPE가 완전히 다른 제품 형태의 가격 및 스프레드 흐름을 보였다. 현재 LDPE 스프레드는 납사 대비 900달러, 에틸렌 대비 600달러의 초 강세를 보이고 있다. EVA 포함 41만톤에 이르는 동사 설비의 매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강력한 현금 박스 ldpe 사업에 주목, 목표가 상향.pdf